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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대상 수상작 심사평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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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작 ‘Running’은 달리는 한 가지 행위를 담담하게 따라갔다. 정작 사진 속의 ‘달림’은 흘러가기도 하고 기울어지기도 했으나 시각 자체는 담담하다.
관찰하고 따라다니며, 혹은 우연히 마주치고 반응하며 움직이는 행위 속에 세상과 배경을 담았다. 정확히 말하자면 잘 엮어냈다. 사진으로 말 할 만한 것들만 간결하게 보여준 것이다.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집중력이 높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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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우수상 수상작 심사평] |
우수상 ‘청춘예찬’은 절묘하게 만난 풍경의 각 요소들을 어색할 만큼 적절히 나누고 두 가지 대표적인 색과 인물의 움직임을 잘 활용해 내용을 풍부하게 했다.
여학생들의 수다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듯하다.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또 다른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했다.
Venus는 빛과 사물의 윤곽을 읽어내는 작가의 능력이 탁월하다. 일관된 시각의 집중에 통일성이 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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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장려상 수상작 심사평] |
장려상 중 연작인 ‘삶의 기억’과 ‘탄생 그리고 교감’은 상투적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관찰과 다양한 표현이 돋보인다.
그리고 선인장은 식물의 형태에서 미적 아름다움을 찾은 작가의 시도가 눈길을 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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